공개 인터넷의 취약한 웹캠 14,131개 지도화
원제: IP Crawl: Living atlas of open webcams discovered on the public internet
왜 중요한가
수십만 대의 접근 가능한 카메라가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다는 실태를 드러내 국가별·기업별 사이버보안 대책 강화의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IP Crawl은 인터넷에 노출된 웹캠을 발견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공개했다. 현재 14,131개의 카메라가 지도에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로그인 없이 10초 이내에 자신의 위치 근처 노출된 카메라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IP Crawl은 보안 연구자 alec.is에 의해 개발된 서비스로, 공개 인터넷에서 발견된 접근 가능한 웹캠들의 실시간 지도 및 통계를 제공한다. 플랫폼에는 현재 14,131개의 카메라가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국가, 도시, ISP, 제조사 등으로 필터링하여 검색할 수 있다. 각 카메라는 라이브 스트림 또는 스냅샷 형태로 표시된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영국, 네덜란드,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노출된 카메라가 발견되었다. 드로이트위치 영국에서 가장 많은 25개, 로테르담 네덜란드에서 23개, 툴사 미국에서 22개가 확인되었다. ISP별로는 Comcast, T-Mobile, 일본의 SoftBank 등 주요 통신사들의 네트워크에서도 취약한 카메라들이 발견되었다.
사용자는 "Am I Being Watched?" 기능을 통해 자신의 위치 근처에 노출된 카메라가 있는지 로그인 없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베타 단계이며, 공개 인터넷에서 발견되는 취약한 장치들에 대한 현황을 시각화하고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