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쓰는 AI 에이전트 총정리
원제: Here are the top AI agents that can live in your text messages
왜 중요한가
별도 앱 없이 기존 메시지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은 AI 에이전트 대중화의 핵심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략으로, 시장 경쟁이 빠르게 가열되고 있다.
앱 설치 없이 문자 메시지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Instinct이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Caddy·Comma·Fambot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일정 관리·쇼핑·가족 생활 조율 등 실용 기능을 앞세워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문자 메시지만으로 AI 에이전트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고 있다. 사용자가 문자로 요청을 보내면 에이전트가 문맥을 기억하고, 기존에 쓰던 앱·서비스와 연동해 일정 추가, 이메일 발송, 예약, 쇼핑, 리마인더 설정 등 실제 작업을 대신 처리한다.
현재 이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는 Instinct로, 최근 1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달성했다. TechCrunch가 정리한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Caddy**는 iPhone의 iMessage와 Android의 RCS에서 작동하며, 이메일·캘린더·대화 내용을 연결해 일정 등록, 리마인더, 후속 조치 관리, 리서치 기능을 제공한다. 2026년 4월부터 공개 베타 서비스 중이다.
**Comma**는 업무와 일상을 모두 아우르는 작업 관리 에이전트다. Signal·Telegram·WeChat 등 다양한 메시지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컴퓨터·파일까지 연동된다. 일일 브리핑 제공, 긴급 사안 알림, 녹음된 통화 요약 기능도 갖췄다. 오픈소스로 무료 제공된다.
**Fambot**은 가족을 위한 'AI 비서실장' 콘셉트로, 학교 공지·스포츠 일정·식단 계획·캘린더 등 가정 내 다양한 일정을 통합 관리한다. iOS·Android·웹·SMS를 모두 지원하며, 매일 밤 다음 날 일정 요약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기능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