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매디슨 스퀘어 가든 탈취 데이터 공개 주장
원제: Hackers Claim to Leak Stolen Madison Square Garden Data
왜 중요한가
주요 스포츠 시설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과 안면인식 기술 사용 현황이 노출되면서 대형 시설의 개인정보 보안 및 감시 기술 규제 필요성이 부각됐다.
해킹 집단 ShinyHunters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탈취한 것으로 주장하는 450억 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탈취된 데이터에는 고객 정보와 닉스 선수·코치 관련 기록이 포함되어 있으며, 2주일 뒤 연방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해킹 및 갈취 조직 ShinyHunters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에서 탈취한 것으로 주장하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404 Media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데이터는 4천500만 건 이상의 기록으로 구성된 45GB 규모로, 고객 개인정보와 닉스 선수 및 코치에 대한 참고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ShinyHunters는 최근 수개월간 교육 기술 회사 Instructure, 사진 회사 Kodak, 유럽 주요 인권단체 등 여러 고명한 피해자들을 공개적으로 거론해왔다. 이번 데이터 공개는 닉스가 1973년 이후 첫 NBA 챔피언십 우승을 거둔 직후 이뤄졌다.
404 Media가 검토한 탈취 데이터 샘플에는 닉스 멤버를 포함한 'talent' 명단이 있는 파일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탈취된 이메일에는 안면인식 기술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 있었다. WIRED는 최근 MSG의 광범위한 감시 기술 사용(안면인식 시스템 포함)에 대해 보도했다. MSG는 404 Media의 코멘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기사 보도 후 데이터 유출 관련 연방 집단소송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