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ICE에 사용자 데이터 제공 약속 위반

원제: Google Broke Its Promise to Me. Now ICE Has My Data.

왜 중요한가

빅테크 기업의 사용자 데이터 보호 약속 이행과 정부 요청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

Google이 2024년 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한 코넬대 박사과정 학생의 데이터를 ICE(이민세관단속청)에 사용자 통지 없이 제공했다고 전자프론티어재단(EFF)이 14일 발표했다. Google은 거의 10년간 법 집행기관에 데이터 제공 전 사용자에게 통지하겠다고 약속해왔다.

아만들라 토마스-존슨은 2024년 9월 학생 비자로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코넬대학교의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5분간 참석했다. 2025년 4월 ICE가 Google에 행정 소환장을 발송해 그의 데이터를 요청했고, Google은 다음 달 사용자에게 이의제기 기회를 주지 않고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Google이 거의 10년간 유지해온 '법 집행기관에 데이터 제공 전 사용자 통지' 약속을 위반한 것이다. 토마스-존슨은 연방요원들이 그의 집을 찾아오고 지인이 공항에서 구금되어 그의 행방에 대해 심문받는 등의 압박을 받았다.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그는 Google로부터 이미 국토안보부에 계정 데이터가 제공되었다는 통지 이메일을 받았다. EFF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주 검찰총장에게 Google의 기만적 거래 관행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출처

eff.org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