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 슈퍼앱 도전장

원제: From restaurant guides to payments, here’s how TikTok is building a super app

왜 중요한가

TikTok의 슈퍼앱 전략은 광고 의존 수익 구조를 결제·커머스로 다변화하는 빅테크 경쟁의 핵심 분기점이다.

TikTok이 2026년 10월 레스토랑 가이드 'Must Eat'을 출시하고 DM 기반 송금 기능 개발에 나섰다. 4천만 건 이상의 게시물을 기반으로 한 맛집 추천부터 결제 서비스까지, WeChat식 슈퍼앱 전략을 미국·글로벌 시장에 본격 적용하고 있다.

TikTok이 단순 숏폼 영상 플랫폼을 넘어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슈퍼앱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이번 주 공개된 'Must Eat'은 플랫폼 내 4천만 건 이상의 게시물과 댓글을 분석해 레스토랑을 추천하는 커뮤니티 기반 가이드다. 도시별 검색과 함께 음식 종류, 가격대, 평점, 위치 필터를 제공해 Yelp, Google Maps와 정면으로 경쟁한다.

결제 분야에서도 움직임이 빠르다. Bloomberg는 지난 8월 TikTok이 DM을 통한 개인 간 송금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동남아시아 TikTok Shop에서 이미 운용 중인 'TikTok Pay'를 기반으로 한다. Reuters에 따르면 TikTok은 올해 3월 브라질 중앙은행에 핀테크 기업 등록 신청도 마쳤다.

이 같은 행보는 TikTok Shop 도입 이후 같은 전략의 반복이다. 회사는 지역 탐색 지도, 강화된 검색, 게임 등 서비스를 잇따라 추가해왔다. 특히 올해 1월 미국 중심의 새 소유 구조로 전환한 이후에도 이 확장 기조는 변함없다. WeChat이 중국에서 메시지·결제·앱스토어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것처럼, TikTok은 서구 시장에서 유사한 모델을 시험하고 있다.

출처

techcrunch.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