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CEO 드류 휴스턴 19년 만에 사임

원제: Dropbox CEO Drew Houston to step down

왜 중요한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선구자 기업의 창립자 교체로 업계 지형 변화 예상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 드롭박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드류 휴스턴이 19년간의 경영을 마치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애슈라프 알카르미 제품 책임자가 공동 CEO로 승진하며 점진적으로 단독 CEO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휴스턴은 회장직으로 전환한다.

드롭박스 창립자 드류 휴스턴(43)이 19년간 이끌어온 CEO직에서 물러나 회장직으로 전환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휴스턴은 24세에 드롭박스를 창립해 Y Combinator 출신 기업가 중 처음으로 기업공개까지 성공시킨 인물이다. 후임으로는 애슈라프 알카르미 제품 책임자가 공동 CEO로 승진하며, 초기에는 휴스턴과 함께 공동 경영한 후 점진적으로 단독 CEO 역할을 맡게 된다. 휴스턴은 "완벽한 시기는 없다"며 사임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휴스턴은 MIT 재학 시절 USB 스틱을 잃어버리는 개인적 불편함에서 드롭박스를 착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을 개척하며 구글, 애플과 경쟁했고 20억 달러 이상의 개인 자산을 축적했다. 하지만 드롭박스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60억 달러로 2018년 상장 첫날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이며, 2014년 사모시장 평가액 100억 달러에도 못 미치고 있다.

출처

cnbc.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