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ek V4.1 Flash 1017, OpenRouter 출시
원제: DeepSeek: DeepSeek v4.1 Flash 1017
왜 중요한가
CED 아키텍처 기반 첫 상용 모델로, MoE 비대칭 설계와 압축 KV 캐싱이 에이전틱 AI 비용 구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DeepSeek가 2026년 10월 17일 기준 스냅샷인 'DeepSeek V4.1 Flash 1017'을 OpenRouter를 통해 공개했다. 총 552B 파라미터 규모의 희소 MoE 모델로, 입력 시 8B·출력 시 16B를 활성화하며,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0.10, 출력 100만 토큰당 $0.50이다.
DeepSeek V4.1 Flash 1017은 DeepSeek가 자체 개발한 Causal Encoder-Decoder(CED) 아키텍처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기존 Flash 세대와 달리 비전 기능을 사후 추가 방식이 아닌, 사전 학습 초기부터 텍스트와 시각 임베딩을 공동 학습(jointly trained)해 이미지 이해를 아키텍처 수준에서 지원한다.
총 552B 파라미터 중 입력 처리 시 8B, 출력 생성 시 16B를 활성화하는 비대칭 구조를 채택해 토큰당 연산 비용을 낮췄다. 또한 압축 KV 캐싱을 적용해 이전 Flash 세대 대비 캐시 메모리를 약 4분의 1 수준으로 줄였고, 이는 에이전틱 워크로드의 비용 절감에 직접 기여한다.
DeepSeek 측은 이 모델이 코딩, 터미널 조작, 컴퓨터 제어 에이전트, 다단계 장기 작업, 장문 컨텍스트 분석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세대인 V4 Pro보다 성능, 속도, 작업 완료 시간 모두에서 앞선다고 주장했다. 컨텍스트 윈도우는 100만 토큰을 지원하며, OpenRouter에서 Balanced·Nitro·Floor 세 가지 라우팅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EU 역내 라우팅은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