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ck로 주경계 이동 추적 후 대마초 압수수색

원제: Cops Used Flock to Track a Man Across State Lines for a Pretextual Weed Search

왜 중요한가

ALPR 데이터를 이용한 주간 이동 패턴이 수색 근거로 활용된 사례로, 감시 기술 남용과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에 불을 지필 수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 경찰이 ALPR 시스템 Flock을 이용해 Edward Abrams-Phillips의 위스콘신~미시간 주간 이동을 추적し、2025년 4월 차량을 정차시켜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법원 기록에 따르면 경찰은 미시간이 대마초 합법주라는 점을 포함한 이동 패턴을 수색의 상당한 이유로 사용했다。

404 Media가 입수한 위스콘신주 형사 소장에 따르면, 경찰은 Flock의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네트워크를 활용해 Abrams-Phillips의 차량이 위스콘신주 Marinette에서 미시간주로 넘어갔다가 재차 남하하는 경로를 당일 실시간으로 추적했다. 소장에는 "해당 차량은 대마초가 합법인 알려진 공급지인 미시간을 빈번하게 오간다"는 문구가 상당한 이유 항목에 명기됐다.

경찰은 오후 3시 56분경 차량이 위스콘신주 Green Bay 방면 41번 고속도로를 남하하는 것을 Flock으로 확인하고 차량 차단에 나섰다. Kowalski 부보안관이 정차를 집행했으며, Abrams-Phillips는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당초 가정폭력 관련 보석 조건 위반 혐의도 포함됐으나 해당 혐의는 기각됐고, 최종적으로 대마초 소지 혐의만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사건은 404 Media가 연속 보도 중인 Flock 관련 시리즈의 일환으로, 경찰이 ALPR 사용 사실을 보고서에 기재하지 말도록 지시하는 내부 지침이 존재한다는 보도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출처

404media.co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