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KeyがiPhoneの自動再起動を無効化
원제: Cops Can Bypass iPhone's Automatic Reboot to Get into Locked Phones
왜 중요한가
Apple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포렌식 기업 간의 기술 경쟁이 계속 격화되고 있으며, 법집행 vs. 개인 정보 보호의 구조적 긴장이 다시 부각된다.
포렌식 기업 Magnet Forensics가 2025년 초 법집행기관 전용으로 제작한 내부 영상에서, 신제품 'GrayKey Preserve'와 'Evidence Preservation Mode'가 Apple이 2024년 11월 도입한 iOS 72시간 비활성 재부팅 기능을 우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실을 404 Media가 입수한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Apple은 2024년 11월, 잠금 해제 없이 72시간이 경과하면 iPhone을 자동으로 재부팅하는 '비활성 재부팅(inactivity reboot)' 기능을 iOS에 조용히 도입했다. 이 기능은 기기를 'Before First Unlock(BFU)' 상태로 되돌려 포렌식 도구를 이용한 데이터 추출을 어렵게 만든다. 당시 수사 기관은 법원 허가 대기나 기기 처리 적체 등으로 즉각 잠금 해제를 시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응해 GrayKey 제조사 Magnet Forensics는 'GrayKey Preserve'와 'Evidence Preservation Mode'를 개발했다. 404 Media가 입수한 법집행기관 전용 교육 영상(2025년 초 제작)에서 Magnet 직원은 "iOS 포렌식의 완전한 판도 변화"라고 평가하며 구체적인 작동 방식의 일부를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최초 접근 단계에서 기기의 Bluetooth, Wi-Fi, 셀룰러 등 무선 통신을 비활성화해 기기를 격리 상태로 유지한다. 이는 iOS 제어 센터를 통해 에어플레인 모드를 켤 수 없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또한 캐시된 위치 정보, 최근 삭제된 사진, iMessage 등 일정 기간 후 자동 삭제되는 데이터도 "무기한 보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영상은 제3자 공유를 허가받지 않은 익명 제보자를 통해 입수됐으며, 기술적 세부 사항의 전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Apple과 Magnet Forensics는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