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대 졸업식서 구글 전 CEO 야유받아

원제: Arizona students boo former Google CEO Eric Schmidt as he talks about AI during graduation speech

왜 중요한가

취업 시장 진입을 앞둔 신세대가 AI 기술 발전에 대해 느끼는 우려와 반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가 5월 16일 애리조나대 졸업식 연설에서 AI와 자동화를 언급하자 학생들이 야유를 보냈다. AI가 글로벌 노동시장과 신입직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졸업생들의 반응으로 분석된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가 애리조나대 졸업식 축사에서 AI 기술에 대해 언급하자 학생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았다. 다른 연사들이 박수와 환호를 받은 것과 달리, 슈미트의 현대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언은 취업을 앞둔 졸업생들의 신경을 건드렸다. 슈미트는 "우리가 수세기 동안 인류가 구축해온 지식의 대성당에 돌을 추가한다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만든 세상은 예상보다 복잡했다"며 자신의 기술 발전 기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를 연결하는 도구가 우리를 고립시키기도 하고, 모든 이에게 목소리를 준 플랫폼이 공론장을 훼손했다"고 말했다. AI 언급 시 학생들의 야유가 더욱 커지자 슈미트는 "여러분이 느끼는 두려움을 안다"며 "기계가 오고, 일자리가 사라지고, 기후가 망가지고, 정치가 분열되어 여러분이 만들지 않은 혼란을 물려받는다는 두려움"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러한 두려움을 "합리적"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기술에 적응하고 AI의 미래 활용 방향을 형성하는 데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businessinsider.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