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담당 임원, OpenAI로 이직
원제: Apple Vision Pro exec is reportedly leaving for OpenAI
왜 중요한가
AI 칩 설계와 하드웨어 개발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OpenAI의 인재 영입 전략과 애플의 조직 개편이 각사의 AI·웨어러블 기기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 개발을 총괄했던 폴 미드 부사장이 OpenAI의 하드웨어 팀으로 옮긴다고 블룸버그가 27일 보도했다. 미드는 내년 출시 예정인 애플의 AI 스마트글래스 개발도 주도했다. 이는 존 터너스의 CEO 승격과 하드웨어 엔지니어링팀 개편의 여파로 분석된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 비전 프로 헤드셋 개발을 담당한 폴 미드 부사장이 OpenAI의 하드웨어 팀으로 이직한다. 미드는 애플이 내년 출시를 계획 중인 AI 기반 스마트글래스 개발도 주도했다.
미드의 떠남은 존 터너스 CEO 승격이 임박한 가운데 터너스가 하드웨어 엔지니어링팀 구조를 개편하면서 여러 부사장이 강등 당한 것으로 느낀 것과 관련 있다고 분석된다. 고가의 비전 프로는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애플은 더 저렴한 스마트글래스로 메타의 웨어러블 기기들과 경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OpenAI는 이미 애플의 전 수석 디자인 오피서 조니 아이브와 협력하여 AI 기기를 개발 중이다. 샘 알트먼 CEO는 이 기기가 아이폰보다 더 평온하고 차분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작년 가을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세부 사항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테크크런치는 애플과 OpenAI에 코멘트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