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타트업, 전자장치 없는 트랙터를 절반 가격에 판매

원제: Alberta startup sells no-tech tractors for half price

왜 중요한가

농기계 업계의 복잡한 전자시스템과 독점적 수리 정책에 대한 반발로 단순 기계식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앨버타의 Ursa Ag가 1990년대 커민스 엔진을 사용한 전자장치 없는 트랙터를 기존 브랜드 대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150마력 모델은 12만9900 캐나다달러(약 9만5000달러), 260마력은 19만9900 캐나다달러(약 14만6000달러)다.

캐나다 앨버타의 소규모 제조사 Ursa Ag가 전자장치를 배제한 트랙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재생 12밸브 커민스 엔진을 탑재한 트랙터를 조립해 기존 브랜드의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150마력과 180마력 모델은 재생 5.9리터 커민스 엔진을, 260마력 모델은 8.3리터 엔진을 사용한다. 모든 모델은 ECU나 독점 소프트웨어 없이 보쉬 P펌프를 통한 순수 기계식 연료분사 방식을 채택했다. 운전석은 에어라이드 시트와 기계식 조작장치만 갖춰 터치스크린은 없다. 이는 존디어의 수리권 논란에서 비롯된 시장 기회를 노린 것이다. 농부들이 독점 소프트웨어 없이는 자체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문제 삼으면서 소송과 입법 논의가 이어졌다. 12밸브 커민스 엔진은 북미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디젤 엔진으로 부품 조달과 수리가 용이하다. 소유주 더그 윌슨은 한 차례 인터뷰 후 미국 농부들로부터 400건의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

wheelfront.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