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 투자 WeRoad, 미국 진출 위해 58백만달러 조달
원제: Airbnb-backed WeRoad raises $58M to take its group travel platform to the US
왜 중요한가
AI 중심 기술 업계에서 오프라인 연결과 실제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여행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밀라노 기반 그룹 여행 스타트업 WeRoad가 Airbnb 주도로 시리즈 C 라운드에서 58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총 누적 투자액은 약 1억 달러에 달하며, 이번 자금으로 유럽 외 첫 번째 주요 확장인 미국 진출을 추진한다. 오스틴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WeRoad는 파올로 드 나다이, 파비오 빈, 에리카 드 산티가 공동 창립한 그룹 여행 플랫폼이다. 창업자들은 대학 졸업 후 함께 여행할 사람을 찾기 어려워진 개인적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존 그룹 여행 서비스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타겟으로 하며, 비치 휴가나 스키 등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행을 구성한다. 각 여행 전 참가자들은 그룹 리더가 관리하는 WhatsApp 그룹에 참여해 미리 서로를 알아간다. 그룹은 보통 8-15명으로 구성되며, 모험적이고 협동적인 활동을 여행 초기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WeRoad는 젊은 층의 외로움 문제가 공중보건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연결을 중시하는 'IRL 경제'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