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화 해고, 기업 수익성 향상에 실패

원제: AI isn't paying off in the way companies think. Layoffs driven by automation are failing to generate returns, study finds

왜 중요한가

AI 도입 시 단순 인력 감축보다 생산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야 실제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

가트너 연구에 따르면 AI 도입으로 인력을 감축한 기업 80%가 실제 투자수익률(ROI) 개선과 무관하게 해고를 단행했다. 자동화 기술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없앤 것으로 나타났다.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 글로벌 기업 350개사 조사 결과다.

가트너가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 글로벌 기업 경영진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AI나 자동화 기술을 시범 운영한 기업의 80%가 인력 감축을 보고했으나, 실제 기술이 수익을 창출하는지와 무관하게 자동화를 이유로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트너 부사장 애널리스트 헬렌 포아테빈은 "AI에서 가치를 얻기 위해 해고만 바라보는 것은 근시안적"이라며 "인력 감축을 통해서만 가치를 추구하면 대부분 조직이 제한된 수익의 길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ROI를 보고한 기업들은 AI 관련 인력 감축을 보고한 기업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최고 성과를 거둔 기업들은 AI를 직접적인 대체보다는 '인간 증폭' 형태로 활용해 근로자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 한편 CEO 대상 별도 조사에서는 경영진의 3분의 1이 AI가 인간의 의사결정을 돕되 독립적 결정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고, 27%는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AI가 직접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fortune.com — 원문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