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후발주자에서 승자로 전환 가능성
원제: Apple's accidental moat: How the "AI Loser" may end up winning
왜 중요한가
AI 모델 성능 평준화로 인프라 투자보다 효율적 활용이 중요해지는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
AI 모델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지능'이 상품화되고 있다. 오픈AI 등은 일일 1500만달러 비용으로 소라를 운영하다 중단했고, 마이크론은 AI 수요 예측 실패로 주가 폭락했다. 반면 애플은 현금보유로 옵션을 유지하며 AI 경쟁에서 뒤처진 것이 오히려 우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모델들이 발전하면서 최고 성능 모델과 오픈소스 대안 간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Gemma4, Kimi K2.5, GLM 5.1 같은 모델들이 점점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로컬 하드웨어에서도 더 많은 지능 단위를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지능의 상품화'가 역설적으로 'AI 패배자'로 여겨졌던 애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픈AI는 3000억달러 기업가치로 투자를 유치했지만, 창작 업계 핵심 제품으로 포지셔닝했던 소라를 일일 운영비 1500만달러 대비 수익 210만달러로 인해 중단했다. 디즈니와의 10억달러 투자도 무산됐다. 인프라 측면에서도 오픈AI는 삼성, SK하이닉스와 월 90만장의 DRAM 웨이퍼 공급 의향서를 체결했지만 구속력이 없었고, 마이크론은 AI 고객 수요 예측에 따라 29년 역사의 크루셜 브랜드를 중단했다가 스타게이트 텍사스 프로젝트 취소로 주가가 폭락했다. 반면 애플은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며 주식 환매까지 늘리고 있어 선택권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본 기사는 해외 미디어의 공개 정보를 편집부가 한국어로 요약한 것입니다. 투자 판단을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